[날씨]‘정월 대보름’ 맑음, 선명한 달 본다…화재 유의
2023-02-0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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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일 저녁 보름달에 소원 빌 준비하셨나요?
내일은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정월 대보름입니다.
달은 강릉에서 오후 5시 13분에 가장 먼저 떠오르겠고, 서울은 21분에 떠오를 전망입니다.
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 선명한 보름달을 보실 수 있겠습니다.
장기간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
달집태우기 등 정월대보름 행사가 진행되는 곳에선 화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점검해 주셔야겠습니다.
내일 아침도 영하권으로 오늘만큼 춥겠습니다만, 낮이면 추위가 다소 풀리겠습니다.
서울이 7도, 대전 8도, 대구 10도까지 올라 오늘보다 더 포근하겠습니다.
다음 주면 기온이 조금씩 더 오를 전망입니다.
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.